결혼 전부터 외도를 해온 남편 | 리얼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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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부터 외도를 해온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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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1월이 지나고 2월이 다가왔습니다.

 

봄이 다가오는 계절인데 날씨는 한겨울처럼 손이 꽁꽁 얼정도로 춥기만 하네요.

 

이렇게 날씨도 추운데 마음도 추운 사람들의 고민과 문제해결을 위해 오늘도

 

열심히 업무에 집중하고 있었습니다.

 

오늘은 30대의 한 여성분과 상담이 잡혀 있었습니다.

 

전화로도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기에 상담이 더 기다려지는 분이었습니다.

 

상담 시간이 다 되어 30대의 여성분이 상담을 받으시기 위해 오셨고 저는 평소처럼

 

차한잔을 내드리며 상담을 진행하였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성분은 한 아이의 엄마이며 결혼생활은 6년차 였습니다.

 

얼마 전 남편의 외도사실을 알게 되고 마음 고생을 하는 중인 의뢰인은 눈물을 보이며

 

사연을 말씀해주시기 시작했습니다.

 

외도 사실을 알게 됬을 때 충격을 받아 너무 힘들어 한 의뢰인이었는데 알고 보니

 

남편의 외도는 의뢰인과의 결혼 전부터 이어져 오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상담을 진행하고 소송을 하다보면 이런 일들이 비일비재합니다. 외도라는 것이

 

결혼생활 중에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결혼생활 전부터 이어져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 가정의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살아온 의뢰인에게 이보다 더 충격적이고 억울한

상황이  또 있을까요?

 

의뢰인은 확고한 이혼 의지를 가지고 있기에 이혼 소송을 진행하는 쪽으로 상담을

해드렸습니다.

 

통화내용이 녹음된 녹음파일 등의 증거자료를 가지고 계셨고, 남편의 핸드폰으로 주고 받은

 

문자메시지 내용도 가지고 있기에 소송을 진행하는데에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혼소송 변호사를 해오면서 정말 많은 경우의 사연들을 접하지만 같은 상황의 사연이어도

 

매번 느끼는 감정은 다 다른것 같습니다. 화가 날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고 답답할 때도 있고..

 

변호사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에 법률적으로 상담으르 진행하는 경우가 많아 의뢰인의

 

마음을 헤아리고 이해하더라도 차마 위로의 말을 전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누구보다도 의뢰인의 마음을 이해하기 때문에 더욱 미안한 마음이 들 때가 많습니다.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이 있는 사람이 외도를 하는 것만큼 이기적인 행동은 세상에 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지금 유혹에 빠져 외도의 길로 향하려는 분들이 계시다면 다시 한번 가족들을 생각하며

 

뒤돌아 보시고 마음을 다잡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서유리 변호사의 리얼스토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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